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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리오 캐릭터즈와 협업 - '에버랜드' 21일부터 축제 개막
babymurloc
2025. 3. 19.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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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튤립축제(산리오 캐릭터즈와 협업)에 대한 소개 내용입니다.
에버랜드 튤립축제, 새로운 봄의 판타지
경기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에서는 오는 21일 개막하는 튤립축제가 올해도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축제는 6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에버랜드의 대표 정원인 포시즌스가든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이곳은 봄꽃이 만발하는 자연의 화려한 장관과 함께 다양한 캐릭터 체험, 공연, 놀이시설, 먹거리, 그리고 굿즈 쇼핑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변신합니다.
산리오 캐릭터즈와의 특별 콜라보레이션
기존 인기 캐릭터와 신예 캐릭터의 만남
- 전통적인 인기: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포차코, 폼폼푸린 등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산리오 캐릭터들이 다시 한 번 축제 무대에 등장합니다.
- 신예 캐릭터 추가: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한교동, 케로케로케로피, 우사하나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합류해, 이번 콜라보는 총 아홉 가지 글로벌 산리오 IP 캐릭터와 함께 진행됩니다.
체험과 인터랙션의 확대
- 오리지널 공연: 국내 최초로 산리오 캐릭터즈가 등장하는 오리지널 공연이 매일 두 차례 열리며, 캐릭터들이 음악에 맞춰 귀엽게 춤을 추는 모습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 테마존 구성: 포시즌스가든 내 약 1만㎡ 규모의 공간은 11개의 개별 테마존으로 나뉘어 각 캐릭터의 스토리와 개성을 표현합니다. 예를 들어,
- 시나모롤 구역에서는 7미터 높이의 대형 조형물과 함께 한정판 팝콘, 소다 아이스크림이 준비되고,
- 한교동 테마 구역에서는 카니발 게임을 통해 캐릭터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체험이 제공됩니다.
캐릭터별 특별 이벤트: 쿠로미 20주년 기념 공간에서는 실제 전문 타로술사가 등장해 쿠로미 타로 카드를 활용한 운세 점쳐주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축제의 테마와 체험 공간
봄꽃과 캐릭터의 환상적인 조화
- 포시즌스가든의 봄꽃 향연: 축제 메인 공간인 포시즌스가든은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 100여 종, 총 120만 송이의 화사한 봄꽃으로 장식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 다채로운 캐릭터 체험존: 각 캐릭터의 특색에 맞춰 ‘플라워 벌룬 가든’, ‘플라워 서커스’, ‘마칭밴드 가든’, ‘포춘텔링 가든’ 등 테마별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연인, 친구 모두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즐길 거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놀이기구와 이동수단의 산리오 테마 변신
- 테마 파크 전역에서의 캐릭터 체험: 포시즌스가든 외에도 글로벌페어, 매직랜드, 축제콘텐츠존 등 에버랜드 전역에 산리오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 확장되었습니다.
- 재탄생한 놀이기구: 예를 들어, 매직랜드에 위치한 원형 열차 ‘스카이댄싱’은 시나모롤 테마로 변신하여, 캐릭터와 함께 구름 속을 달리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축제 기차와 스카이크루즈(곤돌라 리프트) 역시 산리오 스타일로 꾸며져 있습니다.
공연, 먹거리, 굿즈 –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오감 체험
공연 및 이벤트
- 다양한 퍼포먼스: 낮에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레니의 컬러풀 드림’과 같은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밤에는 수천 발의 불꽃, 맵핑 영상, 조명, 음향이 결합된 멀티미디어 불꽃쇼 ‘주크박스 렛츠댄스’와 LED 전구가 빛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관객을 매료시킵니다.
- 오리지널 산리오 공연: 매일 두 번 진행되는 캐릭터 공연은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콘텐츠로, 산리오 캐릭터들의 매력을 극대화합니다.
먹거리와 굿즈
- 캐릭터 테마 식당과 메뉴: 가든테라스 식당은 산리오 테마로 꾸며지며, 시나모롤 비프스튜, 헬로키티 치킨 샐러드, 쿠로미 베리도넛 등 13종의 특별 메뉴를 선보입니다.
- 한정판 상품: 에버랜드 내 여러 상품점에서는 오직 축제 기간에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산리오 캐릭터 굿즈(총 340여 종, 그 중 45종의 기획 상품 포함)를 판매하여, 팬들에게 소장 가치를 높입니다.
추가 체험 요소
- 특별 체험 프로그램: 에버랜드는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와 같이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 사이에 새로 설치된 대형 수상 부교를 걸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선보입니다. 이를 통해 사자, 기린, 코끼리 등 야생동물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 정원 구독 서비스 ‘가든패스’: 에버랜드 내 다양한 식물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종합적인 매력과 기대 효과
에버랜드 튤립축제는 단순한 봄꽃 축제를 넘어, 산리오 캐릭터즈와의 창의적 콜라보를 통해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먹거리, 굿즈 쇼핑, 그리고 새로운 놀이기구 테마 등 오감 만족형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이로 인해 가족, 연인, 친구 모두에게 봄나들이와 데이트, 나들이 장소로서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같이 이번 에버랜드 튤립축제는 봄의 화사한 꽃들과 글로벌 산리오 캐릭터들의 매력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과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다양한 체험과 공연, 테마별 공간 구성이 에버랜드를 올봄 최고의 명소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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